엘리어트 파동 알아보기

주식을 구매했을때 주가가 계속 오르기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런 주식은 세상에 없습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등락을 반복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엘리어트 파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론은 1939년도에 엘리어트라는 사람이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기본 원리는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주가의 움직임이 상승 5파와 하락 3파의 형태로 끊임없이 순환한다는 개념인데요 위의 그림에서 상승은 숫자로, 하락은 알파벳으로 표시되어있습니다. 이때 1, 3, 5번을 충격파동이라 하고 2, 4번을 조정파동이라고 부릅니다.

 

 

그럼 실제로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어느 종목의 최근 주가를 일봉으로 나타낸 것인데요 엘리어트 파동 이론과 비교해보면 상승 5파와 하락 3파가 어느정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종목이 이렇게 정석적으로 파동이 나오지는 않구요 상승파가 강해서 조정이 적게 나오거나 아니면 조정기간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조심해야 할 자리는 상승 5파가 모두 나온 상태에서 더이상 그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쌍봉을 찍는 형태입니다. 그 이후부터는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보다는 하락 3파가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기때문입니다. 매수타이밍은 1파의 눌림목이라든지 1파의 고점을 뚫고올라가는 2파자리 정도가 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