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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블로그를 열었습니다카테고리 없음 2016. 11. 6. 20:26
오늘은 2016년 11월 6일입니다. 제가 원래는 10월 말이나 11월이 시작될 때 블로그를 개설하려고 했는데 다른 일들이 좀 있었어서 대략 일주일정도 오픈을 늦게 하게되었네요. 그래도 더 늦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그래도 무언가를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참 기분이 좋습니다.
우선은 개설을 위하여 블로그의 이름과 주소를 정해야 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아는 동생과 함께 길을 걷고있는데 다시 되돌아가야하는 길을 잘 찾지못해서 걱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동생이 어차피 지구는 둥그니까 어디를 가든 되돌아가게 된다고 하더군요. 농담식으로 이야기했던 것이 지금도 머릿속에 기억이 나서 제 블로그 이름을 동글이라고 정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머릿속에 그려지지는 않는데요 일상적인 글도 작성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정보성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그래야 저도 글쓰는 보람도 있고 여러분들도 무언가 조금이라도 얻어가는 것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꾸준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글은 이쯤에서 마치고 내일 다시 끄적거려야겠네요.